지난해 5월13일 오전 충청남도 보령시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 대공사격장에서 열린 2015년방공유도탄사격대회에서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발사되고 있다./사진=뉴스1
주한미군사는 이날 "탄도미사일 방어 자산을 추가적으로 한국에 전개시켰고, 최근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으로 실시된 긴급 전개 대비태세 연습의 일환"이라면서 "이번에 전개된 부대는 한미연합·합동 탄도미사일 방어체계를 통합할 수 있는 능력을 연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한국과 협력해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탐지(detecting), 교란 (disrupting), 파괴(destroying), 및 방어 (defending)를 목적으로 하는 한미동맹의 총체적인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한미군에는 현재 PAC-2, PAC-3 등 패트리어트 2개 대대가 배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