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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1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기상청은 13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 제주도 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 먼바다는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동해 먼바다는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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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13일까지 서해와 남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밤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은 높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말했다.
다음은 12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4~11도, 최고강수확률 90%
-서해5도: 5~9도, 최고강수확률 80%
-강원영서: 3~10도, 최고강수확률 90%
-강원영동: 3~10도, 최고강수확률 80%
-충청북도: 3~13도, 최고강수확률 80%
-충청남도: 6~15도, 최고강수확률 90%
-경상북도: 4~15도, 최고강수확률 80%
-경상남도: 7~14도, 최고강수확률 90%
-울릉·독도: 8~11도, 최고강수확률 80%
-전라북도: 7~17도, 최고강수확률 90%
-전라남도: 9~16도, 최고강수확률 90%
-제주도: 13~19도, 최고강수확률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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