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왕복 티켓 2만8000원에 판다

머니투데이 박상빈 기자 2016.02.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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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8주년 기념... 16~29일 국내선 전 노선 항공권 특가 판매

아시아나항공 A380/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항공 A380/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10,770원 ▼70 -0.65%)(사장 김수천)이 '창립 28주년'을 기념해 오는 16~29일 국내선 항공권 등을 특가 판매하는 '리멤버 1988' 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16일부터 22일까지 국내선 전 노선 항공권을 왕복총액 2만8000원에 판매한다. 23일부터 29일까지는 △도쿄(나리타) △후쿠오카 △홍콩 △마닐라 △칭다오 △웨이하이 △옌타이(이상 인천 왕복) △오키나와(부산 왕복) 등 8개 국제선 노선에 대해 왕복총액 최저가 19만88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 창립과 관련한 퀴즈 행사에 응모해 정답을 맞춘 1988명에게 왕복 무료항공권과 모형항공기, 보조배터리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아시아나항공이 오늘날과 같은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고객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아시아나항공 '창립 28주년'의 기쁨을 고객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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