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정체 거의 해소…자정까지 400여만대 예상

머니투데이 구유나 기자 2016.02.0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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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사진=한국도로공사오후 9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사진=한국도로공사


설 연휴 첫날이 끝나가면서 고속도로 정체도 거의 해소되고 있다.

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4시간20분이다.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1시간40분 △서울~광주 3시간 △서울~목포 3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20분 등이다.

정체구간도 거의 줄어들었다. 현재 고속도로 전구간에서 정체 양상을 보이는 구간은 총 42.7km다.



주요 정체구간은 △천안논산고속도로(논산방향) 풍세요금소~정안나들목 13.4km △중부내륙고속도로(마산방향) 상주나들목~상주터널북단 12.9km △동해고속도로(속초방향) 옥계휴게소~옥계나들목 2.1km △동해고속도로(동해방향) 강릉제4터널~옥계나들목 8.3km 구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9시쯤 정체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자정까지 6일 하루동안 총 400여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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