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날씨] 서울 아침 최저 -9도…"낮부터 풀려요"

뉴스1 제공 2016.02.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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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동해안 지역 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설 연휴를 앞두고 본격적인 귀향이 시작된 5일 오후 동대구역에서 한 할머니가 고향을 찾은 가족들을 반갑게 맞이 하고 있다.2016.2.5/뉴스1 © News1 이종현 기자설 연휴를 앞두고 본격적인 귀향이 시작된 5일 오후 동대구역에서 한 할머니가 고향을 찾은 가족들을 반갑게 맞이 하고 있다.2016.2.5/뉴스1 © News1 이종현 기자


설 연휴 이틀째인 7일에는 전국이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다만 서쪽지방과 동해안 지역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 늦은 밤에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경상남북도 동해안 지역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7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를 기록하는 등 춥겠으나 낮부터추위가 점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민간예보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국내에서 축적되는 대기오염 물질의 양이 다소 증가하지만 그 양이 많지 않아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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