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조직위원회와 협약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6.02.04 11:12
건국대학교는 최근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 장흥군수)와 '2016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건국대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 간 전남 장흥군에서 열리는 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서 진료 체험관 운영과 관람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국제학술회의에 협력하는 등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각종 질환에 대한 대처와 서비스 부문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건국대의 박람회 참가에 감사드린다"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양 기관이 국내 통합의학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희영 총장은 "유럽과 선진국에서 이미 상당한 수준에 이른 통합의학이 이번 박람회 행사를 계기로 국민적 관심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전인치료를 지향하는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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