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우측 두 번째)과 임직원들이 11일 서울 은평구 소재 6·25 참전유공자 보훈가정에 사랑의 연탄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NH농협금융
이날 연탄 나르기 봉사에는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등 양 기관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 언덕길에 거주하는 6·25 참전 유공자 보훈가정에 한겨울 사용 분량의 연탄 및 온정의 위문품(황토 전기매트)을 직접 전달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환 회장은 "농협금융은 해마다 보훈요양원을 후원하는 등 평소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연탄나눔이 보훈가족 분들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녹여드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