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준열, 혜리 볼 감싸고 간접고백 "내가 왜 왔는지 생각해봐"

스타뉴스 임주현 기자 2015.11.2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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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응답하라 1988' 영상 캡처/사진=tvN '응답하라 1988' 영상 캡처


'응팔'의 류준열이 혜리에 대한 마음을 살짝 드러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이하 '응팔') 7회에서는 김정환(류준열 분)이 자신의 마니또라고 생각하는 성덕선(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덕선은 김정환에 "너 내 마니또지? 네가 마니또가 아니면 강남까지 왜 왔겠어"라고 말했다. 앞서 김정환은 성덕선의 전화 한 통에 강남까지 찾아갔다.



이에 김정환은 "난 마니또 아니야. 내 마니또 택(박보검 분)이야. 집에 가서 쪽지 보여줘?"라고 말했다.

김정환은 "그럼 너 왜 왔어?"라고 물음에 "이 머리로 잘 생각해봐. 내가 왜 왔는지"라고 말하며 성덕선의 볼을 감싸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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