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직장어린이집 모범 운영…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머니투데이 구예훈 기자 2015.11.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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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부산 금정구 BNK부산은행의 세번째 직장어린이집 개원식에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참석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BNK금융그룹지난 9월 부산 금정구 BNK부산은행의 세번째 직장어린이집 개원식에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참석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지난 26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주최로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5년 전국보육인대회'에서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전국보육인대회'는 영유아 보육을 위해 노력중인 어린이집과 보육교사, 보육담당 공무원 등 전국 보육인을 대상으로 보육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우수보육기관과 종사자들을 포상하는 행사다.



부산은행은 직원인 워킹맘들을 위해 지난 2011년 전포동어린이집 개원을 시작으로 지난 3월과 9월 각각 부산 해운대구와 금정구에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세곳의 어린이집에서는 현재 100여명의 직원 자녀들을 보육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부산 사하구에 네번째 직장어린이집 개원을 준비중이다.

남석원 부산은행 직원만족부장은 "이번 직장어린이집 모범사업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그동안 부산은행이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직원만족경영의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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