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인터넷보험 출시 3주년..누적보험료 300억 '눈앞'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15.11.26 13:20
글자크기
KDB생명은 인터넷보험 출시 3주년을 맞아 KDB다이렉트보험을 인터넷 연금보험전문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KDB다이렉트보험은 2012년 11월 생명보험업계 최초 인터넷 보험을 출시한 이래로 누적판매 1위를 유지하며 독보적인 성과를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10월 말까지 누적수입보험료 232억원, 누적판매건수 2만 건을 달성했으며, 수입보험료 규모 역시 2013년 17억3000만원, 2014년 87억원, 2015년(1~10월) 128억원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KDB다이렉트보험은 올 연말까지 누적수입보험료 3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양수 사장은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의 출범은 온라인 보험시장이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터넷 생명보험의 선두주자로서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