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게임전시회 'GSTAR 2015'는 부스디자인의 각축장

머니투데이 생활뉴스 2015.11.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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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게임전시회인 만큼 다양한 화제거리를 낳은 ‘국제게임전시회 GSTAR 2015’(Game Show & Trade All-Round).

SEGA 부스 사진/사진제공=㈜이노씨앤디<br>
SEGA 부스 사진/사진제공=㈜이노씨앤디


화려한 게임시연과 이벤트를 중심으로 진행된 B2C관에서는 새로운 신작게임을 체험해 보려는 방문객들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부스걸들을 향해 셔터를 누르는 방문객들로 가득했다. 글로벌 3대 게임쇼로 나아가는 행사이니만큼 게임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GSTAR는 국내외 게임업체의 각축장일 뿐만 아니라 부스디자인 기업들의 전쟁터이기도 하다. 특히, 글로벌 게임기업간의 비즈니스장으로 마련된 B2B관은 화려한 이벤트 없이 조용한 분위기에서 미팅이 진행되는 장소인 만큼 부스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더욱 냉정하게 이루어진다.



올해 GSTAR B2B관의 BEST 디자인 부스는 글로벌게임기업인 일본의 SEGA 부스였다.
화이트와 블루 색상이 적용된 유려한 곡선적 디자인으로 전시장을 방문한 업계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SEGA부스의 디자인을 진행한 ㈜이노씨앤디(www.innocnd.com)의 정대웅 본부장은 ‘디자인 업체를 선정하면서 까다로운 기준이 적용되는 GSTAR의 B2B관에서 많은 호평을 받아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앞으로 국내 전시회뿐 아니라 해외프로젝트도 꾸준히 추진하여 우리의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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