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권오창 총장, 영남대 노석균 총장, 원광대 김도종 총장, 조선대 서재홍 총장을 비롯해 대외교류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장협의회에서는 학생교류와 공동봉사활동, 교직원 교류, 학술대회, 스포츠 교류 등 그동안 진행된 현황 보고와 함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4개 대학 총장들은 “그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4개 대학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공동발전을 이끌자”고 뜻을 모았다.
또한, 학생봉사활동과 취업캠프 등을 공동 개최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취업 및 입학 등 관련 부서 간 협의회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4개 대학 교직원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3회 영·호남 4개 대학 교직원 체육대회가 영남대에서 열려 화합을 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