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대비 투자상품 '하나UBS 연금펀드'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5.11.1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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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의 투자법]

노후 대비 투자상품 '하나UBS 연금펀드'


저금리, 저성장시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에게 하나금융투자가 추천하는 상품은 ‘하나UBS 행복노하우(Knowhow) 연금펀드’다. 특히 노후를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상품으로 평가받는다.

행복노하우 연금펀드는 오랜 연금운용 경험을 지닌 하나UBS자산운용과 글로벌 금융투자 전문가인 UBS, 글로벌 자산배분에 특화된 하나금융투자의 역량이 결집돼 운용된다. 기존 연금 상품들이 단일지역, 단일섹터 투자에 국한된 것과는 달리 글로벌 분산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이 펀드는 투자자의 은퇴시점에 맞춰 투자리스크를 자동으로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자의 은퇴시기가 다가올수록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린다. 은퇴시기에 안정적인 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운용하는 것이다.

지난 13개월간 이 펀드는 2~4%의 수익률과 5~8%의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고 있다. 같은 기간 글로벌 주식 수익률이 마이너스(-) 3%를 나타낸 것과 비교하면 양호한 성과다. 단기적인 시장 변동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노력의 결과다.



또 다른 연금상품과 같이 연간 400만원 한도로 세액공제가 되며 연금 수령 시에는 연령에 따라 3.3%~5.5%로 저율 분리과세도 가능하다. 2020년, 2030년 등 은퇴시기에 따라 총 6개의 자펀드로 구성돼 어떤 연령대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은 하나금융투자, KEB하나은행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업점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최효종 하나금융투자 IPS본부장은 "한국의 연금 소득대체율이 41% 수준으로 주요 선진국 대비 낮고 50세 이상 10명 중 7명이 노후 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행복노하우 연금펀드는 누구나 합리적이고 편리한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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