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지영 머니투데이 디자이너
운정신도시 내에는 소형아파트가 매우 드물다. 그만큼 희소가치가 높다. 실제 부동산114에 따르면 운정신도시 내 입주한 아파트 1만8040가구(임대 제외) 중 전용면적 75㎡ 이하 소형은 약 10%(1783가구) 정도에 불과하다.
생활·교육 인프라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단지 남쪽엔 녹지가 풍부한 근린공원이 있다. 일부 동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상업지구와도 인접한다. 상업지구에는 2016년 하반기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이 준공될 예정이다.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예정)는 단지와 바로 접해 있다. 자율형 공립고교인 운정고등학교도 단지 옆에 있다. 약 500m 거리에는 중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운정' 위치도. / 자료=현대건설
입주민의 안전에도 신경 썼다.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원천적으로 줄이는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개별 현관에는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수상자를 촬영, 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현관안전카메라가 설치되고 무인택배시스템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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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절약을 위해 전기와 수도,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 주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도입, 사용한 에너지량의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침실별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주방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드레스룸 배기시스템, 욕실 트레이 겸용 휴지걸이 등 각종 입주민 편의시설들도 적용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운정신도시는 부동산 침체와 대형 위주의 공급으로 시장에서 저평가되던 곳이지만 최근 새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면서 회복세가 빠르다”며 “특히 최근 전셋값 상승으로 부담을 줄이면서 내집마련 하려는 주택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이마트 파주운정점 인근)에 이달 말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 *분양문의 1899-2919
'힐스테이트 운정' 투시도 / 자료=현대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