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원, 뷰티중소기업 '中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2015.10.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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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이틀간 입점교육 및 상품설명회 개최

경기도내 600여개 뷰티 중소기업들이 중국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인 알리바바그룹 관계자를 초청, 28일과 29일 양일간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중국 온라인 쇼핑몰 입점교육 및 상품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점 교육에는 알리바바그룹이 설립한 타오바오대학 전문 강사가 중국 온라인 시장 현황과 전망, 소셜마케팅 시장 이해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2003년 알라바바그룹이 창립한 타오바오 쇼핑몰은 중국 온라인 상거래 시장의 80%를 장악하고 있으며, 가입 회원은 4억5000만명, 거래액은 65조9000억원으로 현재 세계 3대 오픈 마켓으로 성장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내 40개 뷰티 관련 기업 대표·관계자가 참여했다.



상담을 통해 계약이 추진되는 우수 상품은 중국 도매물 등록과 연태·제남 보세구내 입점(무료전시 및 판매)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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