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한국사용품질지수' 도자기질 타일 부문 11년 연속 1위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2015.10.28 14:11
글자크기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사진제공=아이에스동서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사진제공=아이에스동서


건설·건축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 (27,100원 ▲400 +1.50%)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5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에서 도자기질 타일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국내 타일업계 선두 주자로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로 알려진 '이누스 타일' 브랜드를 갖고 있다.



지난 2013년 진주공장에 최고급 사양의 독일 잉크젯 디지털 프린터기 도입을 시작으로 생산라인을 확장, 보수하고 지난해 디지털프린트 타일 제품을 시장에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후 바닥타일을 생산하는 괴산 공장에도 기계를 도입해 벽, 바닥타일 생산 라인 전체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정원호 아이에스동서 제조부문 총괄 전무는 "아이에스동서의 한국사용품질지수 1위 기업 선정은 무분별한 수입 타일 제품에 대응해 최고 품질을 고집하며 끊임없이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소비자 니즈 파악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최고의 토탈 주거, 욕실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는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경험자와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로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측정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