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룹사보 등 4개 간행물, '갤럭시어워즈' 수상

머니투데이 박상빈 기자 2015.10.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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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쭉부터 △기업 정체성을 녹인 '기업PR(홍보) 브로슈어' △정확한 기업 성과를 담은 '연차 보고서' △현대차의 차량개발 스토리 담은 'R&D(연구개발) 스토리' △임직원 커뮤니케이션 제고를 위한 현대차그룹 그룹사보/사진제공=현대자동차왼쭉부터 △기업 정체성을 녹인 '기업PR(홍보) 브로슈어' △정확한 기업 성과를 담은 '연차 보고서' △현대차의 차량개발 스토리 담은 'R&D(연구개발) 스토리' △임직원 커뮤니케이션 제고를 위한 현대차그룹 그룹사보/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미국 머콤(MerComm INC)이 주관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경연대회인 '2015 갤럭시 어워즈'(2015 Galaxy Awards)에서 현대차가 제작한 간행물들이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갤럭시 어워즈'는 올해로 26번째를 맞이했으며,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머콤이 진행하는 대회다. 광고, 브로슈어, 앱, 홍보영상 등 총 10개 분야를 전문가 집단이 종합 평가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현대차 (251,000원 ▼500 -0.20%)가 제작한 4가지 간행물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차의 차량개발 스토리를 담은 'R&D(연구개발) 스토리' △기업 정체성을 녹인 '기업PR(홍보) 브로슈어' △정확한 기업 성과를 담은 '연차 보고서' △임직원 커뮤니케이션 제고를 위한 현대차그룹 그룹사보 등이다.

'R&D스토리'가 브랜드·제품 포트폴리오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고, '기업PR 브로슈어'가 기업 아이덴티티 부문에서 단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연차보고서'는 자동차 부문 우수상을, 그룹사보인 '모터스라인'은 임직원 대상 기업 간행물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연차보고서는 해당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기술력과 브랜드 홍보, 임직원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다양한 간행물이 우수성을 입증받아 수상하며 현대차가 사내·외 부분에서 기업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만의 색깔을 살려, 부문별 특화된 방식으로 현대차 알리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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