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일 서울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인근 잔디밭에서 열리는 '2015 한강 가을축제-북적북적' 포스터(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9~11일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인근 잔디밭에서 ‘2015 한강 가을 축제–북(book)적북적’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해가 진 후에는 뚝섬 자벌레 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잔디밭 위 놓여진 250여개의 해먹과 자벌레 실내의 50여개의 빈백은 책을 가져오는 시민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장에 비치된 약 2000여권의 책을 대여해 행사장 내에서 읽을 수도 있다.
책을 읽다가 갑자기 떠오른 영감, 남기고 싶은 문구를 적어두는 ‘창작존’ 책에 관련된 좋은 명언들로 가득한 ‘포토존’도 기다리고 있다.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hangang.seoul.go.kr 또는 기획단 02-3141-6062로 문의하면 된다.
10~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담대교 하부에서 열리는 ‘뚝섬 아름다운나눔장터’도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책과 나눔’을 주제로 한 “책책책장터”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홈페이지 www.flea1004.com 또는 189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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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 드높은 하늘과 탁트인 한강을 바라보며 책 삼매경에 빠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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