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 양말작업장서 화재 2000만원 피해

뉴스1 제공 2015.10.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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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6일 밤 11시37분쯤 서울 도봉구 방학동 양말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2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도봉소방서 제공) © News16일 밤 11시37분쯤 서울 도봉구 방학동 양말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2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도봉소방서 제공) © News1


지난 6일 밤 11시37분쯤 서울 도봉구 방학동 양말작업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옆 건물 거주자 오모(20·여)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3명이 구조되고 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또 작업장 내 쌓아 둔 양말과 원사 등에 불이 붙고 양말제조기계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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