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세계과학정상회의 의전차량 지원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2015.10.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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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는 6일 미래창조과학부 대회의실에서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차량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최영해 세계과학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박광식 현대기아차 부사장.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br>
현대기아차는 6일 미래창조과학부 대회의실에서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차량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최영해 세계과학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박광식 현대기아차 부사장.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기아자동차가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에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기아차는 6일 경기 과천시 미래창조과학부 대회의실에서 차량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광식 현대기아차 부사장, 최영해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기아차가 지원하는 차량은 △제네시스 △K7 △스타렉스 등 3개 차종 42대다.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국가정상급 대표와 장관급 대표 등 관계자들의 의전과 수행에 활용된다.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는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와 아세안(ASEAN) 사무총장, 57개국 장차관, 12개 국제기구, 노벨상 수상자, 글로벌 기업 CEO(최고경영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한다.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박광식 부사장은 "향후 10년 간의 세계 과학기술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의미있는 자리에 공식 차량 후원사로 함께 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량 지원 및 운영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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