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한신대 채수일 총장, 최영호 기획처장, 최창원 사무처장, 정건화 교수 겸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장과 강북구청 박겸수 구청장, 김희동 주민생활국장, 심원택 일자리지원과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신대는 서울캠퍼스 내 ‘강북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유치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센터를 중심으로 강북구 사회적경제 발전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과 대학원생 인턴십 운영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채수일 총장은 “강북구는 한신정신이 뿌리내린 고향과 같은 존재”라며, “강북구에 건강한 사회적경제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신대가 구심점 역할을 도맡을 것”이라며 답했다.
한편, 강북구는 5월 성북구, 도봉구, 노원구와 사회적경제 시장 확대를 위한 협약, 9월 사회적경제기업과 조직들이 참여하는 강북구사회적경제협의회 출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