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 워치란 이런 것"…삼성 '기어S2' 원형 체험존 열어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2015.10.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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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S2 특징 연계 원형 체험존 마련…일상에 유용한 앱 체험

'기어 S2'의 특징을 더욱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원형으로 구성된 행사장 전경/사진제공=삼성전자'기어 S2'의 특징을 더욱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원형으로 구성된 행사장 전경/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77,500원 ▲800 +1.04%) 원형 스마트워치 '기어 S2' 출시를 맞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광장에서 대규모 체험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기어 S2'의 디자인과 다양한 혁신 기능을 더욱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체험존, 무대 등을 원형으로 구성했다.



또 메세나폴리스 광장의 원형 무대에 '기어 S2'의 원형 디자인과 휠의 움직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사용성을 연계한 감각적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였다.

행사 현장을 찾은 2만여명의 소비자들이 다채로운 디자인의 워치 페이스와 전용 스트랩을 직접 살펴보는 한편, 대중교통 이용과 편의점 등 다양한 가맹점 결제가 가능한 '티머니'와 '캐시비', 필드 위에서 거리 측정과 스코어 기록을 지원하는 '골프나비' 등 국내 특화 서비스를 체험했다.



이외에도 운동량을 관리하는 'S 헬스'와 '나이키+', ATM 출금이 가능한 '우리은행', 멤버십 카드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럽', 내비게이션 '김기사' 등 다양한 운동·생활·교통 앱도 경험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출시 행사는 대규모 체험 공간에 원형 디자인과 휠 UX(사용자경험)를 녹여내 소비자들이 마치 거대한 기어 S2 안에 직접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기어 S2를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어 S2'의 특징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한 미디어 파사드가 상영되고 있는 행사장 전경/사진제공=삼성전자<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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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S2'의 특징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한 미디어 파사드가 상영되고 있는 행사장 전경/사진제공=삼성전자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기어 S2'의 다양한 워치 페이스와 전용 스트랩을 살펴보는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기어 S2'의 다양한 워치 페이스와 전용 스트랩을 살펴보는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기어 S2'의 '티머니' 앱을 체험하는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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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기어 S2'의 '티머니' 앱을 체험하는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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