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업무용 고가차량 상한 설정 논의 가능"

머니투데이 배소진, 김민우 기자 2015.09.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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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2015 국감]"통상마찰 문제가 비화되지 않는 범위에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업무용 고가차량 취득액에 대한 상한선 설정에 대해 "통상마찰 문제가 비화되지 않는 범위에서 상한을 설정하는 방법은 충분히 논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획재정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박명재 새누리당 의원의 '업무용 차량 취득 손금산입에 상한설정을 해야하지 않느냐'는 "여러가지 통상마찰적인 부분도 있을 수 있고 이미 과거에 시도했을 때 그 문제가 제기된 사례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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