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하반기 페이코 티머니 회원 확대-현대증권

머니투데이 송정훈 기자 2015.09.1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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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하반기 새로 출시한 티머니의 회원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6000원을 유지했다.

현대증권 나태열 연구원은 11일 "지난달 1일 정식 출시한 페이코 티머니가 출시 27일만에 실결제 회원 100만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500만명 실결제 회원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현재 NHN엔터가 참가하는 인터파크 컨소시엄의 인터넷 전문은행은 중요 사업모델"이라며 "컨소시엄은 유통, 통신, 콘텐츠, 금융에 걸친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하는 만큼 이들 간의 시너지를 효과적으로 어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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