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바이오 대장주로 꼽히는 한미약품 (317,000원 ▼2,500 -0.78%)이 12% 급락한 것을 비롯해 한미사이언스 (33,550원 ▼350 -1.03%)가 10%, LG생명과학 (67,500원 ▲500 +0.8%) 7%, 녹십자 (113,500원 ▼2,200 -1.90%) 8%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셀트리온 (189,000원 ▲1,500 +0.80%)이 3% 하락했고 메디톡스 (138,400원 ▲1,100 +0.80%)도 8% 하락했다. 바이로메드 (4,390원 ▼40 -0.90%)는 20%나 급락했고 코오롱생명과학 (22,100원 ▼50 -0.23%)도 10%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이 216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1101억원을 순매도하며 대량 매물을 내놨다. 특히 코스피시장에서는 의약품주를 503억원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제약업종을 306억원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