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측에서는 △롯데홈쇼핑 재승인 관련 강현구 사장 △국정원 감청장비 관련 나나테크 관계자 △휴대전화 보조금 상한제 탄원 관련 LG전자 조준호 사장 등을 국감 증인으로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과도한 불법 텔레마케팅 의혹 관련 SKT 장동현 사장 △유플러스 휴대전화 다단계 판매 건 이상철 부회장 △KT 황창규 회장 등 통신 3사 책임자들도 증인 명단에 올랐다. 초고속인터넷 도매판매와 관련해 SK브로드밴드 이인찬 사장도 증인으로 신청됐다.
한편 미방위는 국정감사 일정 또한 가안을 내놓고 조율중이다. 제시된 안으로는 △9월10일 방송통신위, 방송통신심위위, 코바코, 시청자미디어재단 △11일 원자력안전위,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방사선안전재단 △14일 미래부 본부 및 소속기관 △17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기관 △미래부 직할 연구기관 △10월2일 방문진, 문화방송 등을 감사하는 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