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베스트 모음/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얼리 인'(Earaly-In) 전략을 활용해 오는 20일부터 다운점퍼, 바람막이, 스웨터 등 가을 의류 상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얼리 인' 전략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에서 시즌상품을 본격적인 판매 시기에 앞서 선보여 수요를 사전에 확보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들어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등 일교차가 커지면서 가을 의류 상품 수요도 살아나고 있다. 롯데마트가 입추가 지난 8~16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디건, 스웨터, 바람막이 매출은 전월 동기간에 비해 각각 31.6%, 36.0%, 12.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카페트, 담요 매출도 11.3%, 167.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