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그룹, 프로골퍼 최가람·이혜정 후원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15.08.1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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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호 에이플러스그룹 회장(가운데)이 최가람 선수(왼쪽), 이혜정 선수와 지난 18일 삼성동 A+타원 16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곽근호 에이플러스그룹 회장(가운데)이 최가람 선수(왼쪽), 이혜정 선수와 지난 18일 삼성동 A+타원 16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이플러스그룹은 18일 한국여자 프로골퍼 최가람(24), 이혜정 (21)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동 A+타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에이플러스그룹 곽근호 회장 및 그룹 임직원과 선수 등이 참석했다.

최가람 선수는 지난 7월 KLPGA 하이트 진로 챔피언쉽에서 6위 입상을 했으며 현재 KLPGA 랭킹은 40위이다.



이혜정 선수는 올해 처음으로 K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획득한 루키로 지난 7월에 열린 KLPGA 일화 초정탄산수배 대회에서 4위 입상을 했다. 현재 KLPGA 랭킹 43위, 루키부문 6위이다.

이들 프로골퍼들은 스폰서 계약으로 20일 보그너 MBN 여자오픈 대회부터 모자에 A+그룹의 로고를 달고 활동한다.



곽 회장은 "뛰어난 기량과 성숙한 매너로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나갈 최고의 선수를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룹의 이름이 A+인 것처럼 프로골퍼로서 최고의 성적을 내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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