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은 전 경기도 의원, 새누리 비례대표 의원 승계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2015.08.1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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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김현숙 前의원 청와대 고용복지수석 임명으로 궐원 승계…11일 본희의 선서

 10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관위에서 이종우 선관위 상임위원(왼쪽), 김용희 사무총장(오른쪽)이 새누리당 장정은 의원에게 비례대표국회의원 의석승계자 결정통지서를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관위는 새누리당 비례대표국회의원 김현숙의 퇴직에 따라 비례대표국회의원후보자명부 추천순위 29번 장정은 의원을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사진= 뉴스1 10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관위에서 이종우 선관위 상임위원(왼쪽), 김용희 사무총장(오른쪽)이 새누리당 장정은 의원에게 비례대표국회의원 의석승계자 결정통지서를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관위는 새누리당 비례대표국회의원 김현숙의 퇴직에 따라 비례대표국회의원후보자명부 추천순위 29번 장정은 의원을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사진= 뉴스1


장정은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석을 승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김현숙 전 의원이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으로 임명되며 궐원된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 자리를 후보자명부 추천순위 29번이었던 장 전 도의원이 승계했다고 밝혔다.

비례대표 의원 궐원 승계는 궐원 통지 후 10일 이내에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순서에 따라 승계자를 결정한다.



장정은 의원은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선서를 하게 된다. 남은 임기는 내년 5월 29일까지로 9개월여간 의정활동을 수행한다. 장 의원은 2002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경기도의회에 진출했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재선돼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여성특별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부회장과 한국BBS중앙연맹 부회장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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