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저렴 자유여행]빨간색 2층버스 타고 홍콩 누빈다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15.08.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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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내일투어 개별자유여행 금까기 '홍콩 빅버스투어 금까기'

홍콩 빅버스투어 금까기/사진제공=내일투어, 그래픽=김지영 디자이너홍콩 빅버스투어 금까기/사진제공=내일투어, 그래픽=김지영 디자이너


개별여행을 계획할 때 '항공 따로 호텔 따로' 예약하는 것보다 10% 더 저렴해지는 여행사 자유여행상품이 있다. 개별여행전문 내일투어(www.naeiltour.co.kr)가 '2015~2016년 우수여행상품'으로 인증받은 9개의 상품이 대표적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우수 해외여행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내일투어의 상품 중 첫번째로 '홍콩 빅버스투어 금까기'를 알아봤다.

지금 홍콩은 총 500억 원 상당의 경품을 내걸고 8월31일까지 '홍콩여름축제'를 연다. 공항에서 여름축제 웰컴팩(Welcome Pack)과 VIP카드 나눠주며, 1000홍콩달러(14만4800원)를 쓸 수 있는 캐시카드 등 250만 개의 경품을 즉석 당첨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다. 7일간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와이파이 카드도 준다.



홍콩 빅버스투어 금까기는 홍콩의 상징인 빨간색 2층 버스 빅버스를 타고 홍콩의 주요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한 개별자유여행 상품이다.

한국어 오디오 서비스가 나오기 때문에 각 관광지 정보와 홍콩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하루 중 여러 번 탑승이 가능해 원하는 곳에 내려 원하는 만큼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빅 버스 이용 방법, 활용 팁, 코스별 추천 관광지까지 상세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 자유여행상품은 인천-홍콩 직항편을 이용하는 2박4일 일정으로 3성급 비즈니스 호텔 하버뷰호텔을 이용한다. 홍콩섬의 MTR 완차이역에 위치한 호텔로 란콰이퐁, 소호 등 센트럴은 물론 코즈웨이베이까지도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센트럴 및 침사추이 등 홍콩 중심가까지는 지하철로 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3만원 상당의 빅버스 싱글투어 티켓과 홍콩 필수 관광 코스로 꼽히는 피크타워까지 이동 할 수 있는 '피크트램' 이용권도 무료로 제공된다.

홍콩 공항에 위치한 내일투어의 전용 부스 '홍콩센터'에서는 현지 입장권과 교통권 등을 최대 3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비상상황 발생시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쿠폰북, 5일간 무료 인터넷 사용 가능한 유심칩(1.5 GB), 가이드북, 여행자 보험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상품가격은 43만90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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