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4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서울 성북구 돈암동 개운산 인근 사찰 방생선원에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차들이 줄지어 서있다./ 사진= 뉴스1
국회 입법조사처는 5일 ‘2015 국정감사 정책자료’를 통해 "지난해 기준 장비의 노후화율이 소방장비 21.5%, 개인장비 21%에 달한다"고 밝혔다.
2010년 기준 전체 소방차 7556대 중 노후차량은 1314대(17%)에 달했다. 특히 소방관을 태우고 진화작업을 하게 되는 사다리차의 경우 경과연수가 16년(20대), 17년(7대), 18년(5대), 19년(2대)이며 20년 이상 노후된 사다리차가 10대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