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KIA 김기태 감독 "우리 선수들 정말 대단하고 고맙다"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2015.08.0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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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 KIA 김기태 감독 "우리 선수들 정말 대단하고 고맙다"


'쾌조의 6연승'을 달린 KIA의 김기태 감독이 가슴 벅찬 승리 소감을 밝혔다.

KIA 타이거즈는 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달린 KIA는 47승47패를 올리며 정확히 5할 승률로 복귀했다. 리그 순위는 6위를 유지했다. 5위 한화와는 반 게임 차. 반면 한화는 3연패에 빠지며 48승47패(5위)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KIA 김기태 감독은 "선수들의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우리 선수들 정말 대단하고 수고했다. 그리고 고맙다"고 말한 뒤 대전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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