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사진=뉴스1
삼성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서 9회에만 5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보이며 7-3 승리를 챙겼다.
선발로 나선 윤성환은 8이닝동안 2실점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든든히 지켰다. 타선도 좋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승엽은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김상수는 9회초 결승타를 때려내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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