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 미국 생체신호측정장치 등 특허 5건 양수

머니투데이 B&C 고문순 기자 2015.07.3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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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나 (5,180원 ▼10 -0.19%)는 연세대학교 의용전자공학부 등에서 개발한 미국의 생체신호측정장치와 원격건강관리장치 등 특허 총 5건을 31일 양수받았다고 밝혔다.

미국특허로 양수 받은 ‘Photo plethysmography(PPG) Device and the method thereof’는 환자의 움직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어서 보행 중이거나 운동 중일 때에도 정확한 측정을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내특허로 양수 받은 ‘원격 건강관리를 위한 변좌 일체형 생체신호 획득 장치’는 변기와 발판에 장착하여 체중, 혈압, 심전도, 생체전기저항, 혈중산소포화도를 측정한 다음, 이를 건강관리 서버와 연동시켜서 의료기관으로부터 지속적·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것 이외 3건이다.

메디아나 관계자는 "이번 미국특허 등 양수를 통하여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환자의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응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모바일 헬스 또는 스마트헬스 분야에서도 오랜 기간 다져온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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