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역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약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 관계사인 삼성메디슨(1만50원) 역시 1.95% 하락하며 1만원선을 간신히 지켰다.
재무구조 악화로 자본확충에 나선 카페베네(3950원)는 13.19% 하락하며 4000원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신규상장주인 미래에셋생명의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KDB생명(2230원) 역시 약세를 면치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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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동종업체인 펩트론이 약세로 돌아섰음에도 불구하고 애니젠(4만6500원)은 10.71% 추가상승하며 고점을 경신하는 모습이었다.
옐로모바일(395만원,+2.60%) 또한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빅데이터 분석 기업 ‘미디어트랙’을 그룹사로 합류시켰다는 소식으로 400만원선에 바짝 다가섰다.
한편 LS전선(3만450원,-0.49%)은 하이패스단말기 제조 자회사인 코스페이스를 청산했다는 소식이 있었으며 장외호가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IPO(기업공개)관련주 중에선 흥국에프엔비(4만3000원,+7.50%)는 1000대1의 경쟁률을 넘어서며 장외호가가 급등하였다.
또한 오늘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아이쓰리시스템은 공모가(3만6000원) 대비 61.1% 오르며 5만8000원에 종가를 기록하였다.
반면 LCD부품업체인 파인텍(2만2750원)은 3.19% 하락했으며 다이노나(3만원,-3.23%) 역시 3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이밖에 휴젤(30만원,-1.64%), 안트로젠(2만7000원,+1.89%), 신라젠(3만1500원,+5.00%) 등 바이오관련주는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