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 S-LTE
KT는 25일 95만7000원인 갤럭시노트4의 출고가를 15만7300원 내린 79만9700원으로 조정했다. KT의 갤럭시노트4 공시지원금은 LTE 데이터 선택999(월 9만9900원, 부가세 별도) 기준 33만원으로 4만9500원의 유통점 자체 지원금을 더하면 42만200원에 갤럭시 노트4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아직 갤럭시노트4의 출고가는 인하하지 않았지만, 지원금은 최고금액인 33만원을 책정해 재고관리에 들어갔다. 이통업계에서는 다른 이통사도 곧 출고가 인하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76,700원 ▲400 +0.52%) 관계자는 "출시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출고가를 인하해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