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강원도 내 창업자 및 생산자들이 온라인을 활용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기 위해 체결됐다.
앞으로 세 기관은 △지역 내 우수 생산품 발굴 및 글로벌 유통 지원 △영세 창업자, 생산자 대상 온라인 비즈니스 교육 제공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유통채널 확장 등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네이버와 혁신센터는 지역 경제 기반을 형성하고 있는 전략 산업 관련 창업자와 생산자들에게 인프라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뿐 아니라 관광, 헬스케어, O2O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아이디어와 제품을 발굴하고 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