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도 '포포인츠' 호텔 생긴다

머니투데이 이지혜 기자 2015.07.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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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조감도/사진제공=스타우드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조감도/사진제공=스타우드


세계적인 호텔 그룹 스타우드호텔&리조트가 최근 부동산 개발 전문 기업 서우제이앤디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이하 포포인츠강남)' 호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포포인츠강남은 신세계조선호텔이 올해 5월에 개관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에 이어 국내에서 2번째 체인호텔이다. 내년 하반기 개관 예정이며 위치는 강남구 도산대로 203(신사동 587-21)이다. 동호대교 남단 및 가로수길과 인접해 있어 새로운 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객실규모는 총 199개이고, 부대시설로 △뷔페레스토랑 △로비라운지 △비즈니스 센터 △회의실 △피트니스센터를 운영한다.

포포인츠 브랜드는 서비스와 부대시설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쉐라톤 대비 40~70% 수준의 숙박료를 책정하고 있다. 이번 여름까지 세계 200개 체인 호텔이 문을 열었다. 한국에 진출해 있는 스타우드 브랜드는 쉐라톤, W 호텔, 웨스틴, 포포인츠, 알로프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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