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법 재의요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재선의원 모임에서 참석 의원들이 굳은 얼굴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민식, 김성태, 황영철 의원./사진=뉴스1
비박계 황영철 의원 등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회동에선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유 원내대표 거취 논의를 위해 8일 의원총회 소집을 결정한 데 대한 대응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앞서 최고위는 '원내대표 사퇴권고 결의안' 채택을 위해 8일 오전 9시 의총을 열기로 결정했다.
당시 성명에는 강석호, 권성동, 김성태, 김세연, 김영우, 김용태, 김학용, 나성린, 박민식, 박상은, 신성범, 안효대, 여상규, 이한성, 정문헌, 정미경, 조해진, 한기호, 홍일표, 황영철 의원 등이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