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오뚜기 여름캠프에 참가한 학생이 자원봉사자와 촛불을 맞잡고 있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제공) © News1
보호자 없이 일상생활이 어려운 뇌성마비 장애청소년이 참가하는 오뚜기 여름캠프는 1981년 8월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 캠프로 시작돼 올해로 35회째를 맞았다.
이번 캠프에는 초·중·고교 재학 중이면서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청소년 110명과 자원봉사자 120명이 참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옹달샘(개그맨 유상무·유세윤·장동민), 방송인 현영, 가수 베이지 등의 공연과 야외 물놀이, 캠프파이어, 도자기 만들기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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