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넌트는 최근 그와 코넌트리더십 팀원들이 유명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Conan O'brien)의 "열심히 일하고 다른 이에게 친절히 대하라 그러면 당신 인생에 놀라운 일들이 펼쳐질 것"이라는 조언에 감명 받았다고 밝혔다. 코넌트는 "우리는 단지 열심히 일만 해서도 타인에게 친절하게만 대해서도 안된다"며 "'놀라운 일들'은 우리가 열심히 일하는 동시에 남에게 친절하게 대할 때, 바로 이 두 가지가 조화로울 때 비로소 우리 인생에 일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열심히 일하라◇
코넌트는 "역경을 딛고 노력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으려면 우리는 더욱 발전하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컨설팅 전문가인 마샬 골드스미스의 "지금 당신이 이 자리에 있도록 만들어준 것이 당신을 그곳으로 데려다 주지는 못한다"(What got you here won’t get you there)는 말을 빌려 "그러므로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친절하게 대하라◇
코넌트는 "리더십에서나 인생에서나 우리는 혼자 힘으로만 성취하기 힘들 때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가 보다 좋은 조직, 보다 나은 사회, 세상을 만들고 싶다면 우리가 가꾸는 관계들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리더십은 사람이 전부다"라며 "우리가 서로를 대하는 방식이 우리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 짓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유명 시인 마야 안젤루(Maya Angelou)의 '아침의 고동'(On the Pulse of the Morning)의 한 구절인 "나는 사람들이 당신이 말한 것을, 당신이 한 것을 잊을 것이라는 것을 안다. 그러나 사람들은 당신이 그들에게 어떻게 느끼도록 했는지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를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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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넌트는 "안젤루가 옳았다. 우리는 비록 우리가 고통스러울 때라도 타인에게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며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그들을 가치 있게 다룬다면 그 영향력이 축적돼 변화무쌍하며 힘든 이 세상에서 우리가 앞으로 나아 가는데 도움이 되고 힘이 되어 준다"고 주장했다.
코넌트는 마지막으로 "우리는 열심히 일하고 타인에게 친절하며 또한 우리 자신을 존중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그는 "친절함은 친절함을 낳고 열심은 열심을 낳는다. 이는 우리 모두를 이롭게 하는 선순환"이라며 "여러분의 인생에 놀라운 일들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