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아이스크림 사러 나가지 마세요"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2015.06.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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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기·망고·아이스크림 제조기 등 '홈메이드 간식' 관련상품 할인판매

CJ오쇼핑에서 26일 방송하는 '퍼니팝 아이스크림 메이커' / 사진제공=CJ오쇼핑CJ오쇼핑에서 26일 방송하는 '퍼니팝 아이스크림 메이커' / 사진제공=CJ오쇼핑


CJ오쇼핑 (78,400원 ▲2,100 +2.75%)은 직접 만들어 먹는 '홈메이드 간식'의 인기에 힘입어 빙수기, 슬러시 제조기 등 관련 상품 할인 판매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이달 24일에는 TV홈쇼핑을 통해 빙수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보국 눈꽃 빙수기'를 7만9000원에 판매한다. 입자 조절 나사로 얼음을 원하는 입자 크기로 분쇄할 수 있어 전통적인 팥빙수는 물론 고운 입자의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눈꽃 빙수까지 만들 수 있다.



25일에는 베트남산 망고를 급속 냉동한 'CJ프레시웨이 아이스 망고(30봉 세트)를 3만9900원에 선보인다. 26일에는 냉동실에서 얼렸다가 음료를 부으면 아이스크림이 완성되는 '퍼니팝 아이스크림 메이커 세트'를 6만9800원에 내놓는다.

CJ몰에서는 음료를 2분만에 슬러시로 만들어주는 '조쿠 슬러시 앤 쉐이크'를 정가대비 41% 할인한 1만8900원에 판다. 휴대용 탄산수 제조기인 '소다스트림 쿨 탄산수 제조기'도 47% 할인율을 적용해 7만8000원에 준비했다.



이미진 CJ오쇼핑 생활사업팀 MD(상품기획자)는 "홈메이드 간식 제조기 시장은 2013년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추세"라며 "저렴한 비용으로 품격 있는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홈메이드 제조기와 관련 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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