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가운데)이 작년 9월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자문위원들과의 통일대화에 참석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2014.9.2/뉴스1 © News1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민주평통의 신임 간부위원 71명에게 임명장을 주고 이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신임 민주평통 간부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은 지난 1981년 1기부터 2013년 16기까지 빠짐없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7월1일 출범하는 17기 민주평통은 각 분야 인사 1만9947명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2년 간 활동하게 된다.
'8000만이 행복한 통일! 민주평통이 준비합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엔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을 비롯해 운영위원과 상임위원, 국내 및 해외 지역협의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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