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자산관리본부, 금융상품투자 ‘수익,안전,균형감각’ 중요

머니투데이 B&C 고문순 기자 2015.06.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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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자산가 최모씨(56)는 지인들의 권유로 여기저기 수익률이 좋다는 금융상품에 투자를 하긴 했지만 자칫 생각보다 큰 손해를 볼 수도 있어 불안하기만 하다. 최씨는 수익과 안전성 면에서 보다 균형 잡힌 투자를 할 순 없을까 늘상 고민이다.

초저금리 시대 및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금융소비자들이 금융자산을 어떻게 운용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다. 100개가 넘는 금융회사 그리고 2만 개가 넘는 금융상품들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개개인이 모든 금융상품들을 일일이 파악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만큼 금융회사의 자산 포트폴리오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는 자산관리사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안주식 지점장/사진제공=에이스자산관리본부안주식 지점장/사진제공=에이스자산관리본부


에이스자산관리본부 안주식 지점장은 "흔히 자문이라고 하면 주식, 펀드 등 투자상품에 한정해 생각하는데 모든 금융상품을 포함한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자문이 필요하다"면서 "고객 자산의 현금흐름과 재무목표, 투자성향, 기대수익률 등을 충분히 검토해 종잣돈을 불리는 방법부터 소자금으로 최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포토폴리오 구성, 100세 시대 고령화를 대비한 자산관리에 이르기까지 일생에 걸친 장기적이고 세밀한 투자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떤 자산관리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수익률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고, 올바른 맞춤형 금융상품은 절대 배신하지 않고 자산으로 돌아오게 된다”면서 "특히 60대에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만큼, 20~30대에 하루라도 빨리 은퇴 및 노후설계 준비가 시작되어야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안 지점장은 개인자산관리가 필요한 기업체 임직원, 의사, 약사, 대학교수,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재테크 세미나를 통한 맞춤식 재무설계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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