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외 선전용 웹사이트들이 11일 일주일 째 접속이 안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우리민족끼리 캡쳐) © News1
북한의 대표적인 선전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를 비롯해 '류경', '려명', '조선의 오늘' 등 선전용 웹사이트들은 11일 오전 현재까지 모두 접속이 안돼는 불통상태다.
이들 웹사이트들은 지난 4일부터 불통 상태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중국에 서버를 두고 있는 이들 웹사이트들은 지난해 12월에도 수 차례 접속불량을 보인 바 있으며 당시 미국의 사이버 공격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들 웹사이트들이 중국 선양에 위치한 동일 IP대역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단순 서버 오류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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