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아시아·아프리카 8개국 예보관 초청연수

뉴스1 제공 2015.06.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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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일…개도국 예보역량 향상 및 기상재해 피해 줄이기

(서울=뉴스1) 류보람 기자 =
8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사에서 열린 2015 기상예보관 과정 입교식. (기상청 제공) © News18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사에서 열린 2015 기상예보관 과정 입교식. (기상청 제공) © News1


기상청은 8일부터 26일까지 아시아와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의 기상예보관들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초청 연수는 개도국의 예보 역량을 향상하고 궁극적으로는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모두 8개국 예보관들이 참가한다.

예보관들은 약 2주 동안 ▲대기역학 ▲수치예보 ▲기상위성 ▲기상레이더 분석 ▲위험기상 대응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교육과정이 개발도상국의 기상예보 생산 수준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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