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꼴갑축제 포스터.
서천의 특산물인 꼴뚜기와 갑오징어의 앞글자를 따서 지은 ‘꼴갑축제’는 올해로 7회를 맞이하며 ‘노을빛 바다’라는 주제로 금강하구와 서해가 맞닿은 장항항 물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금강이 한눈에 보이는 장항항에서 열려 싱싱한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을 멋진 경치에서 맛볼 수 있으며, 단백질이 풍부하고 타우린이 많아 스트레스 해소 및 저칼로리로 다이어트에도 적합한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즐길 수 있다.
축제장 인근에는 춘장대해수욕장, 한산 신성리갈대밭, 한산모시관, 국립생태원, 놀이공원 등이 있어 관광까지 즐길 수 있다. 더욱이 서천-공주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2시간 이상 걸리던 것이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아져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요트피아 김영태기자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