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항 마리나에 계류중인 여객선./사진제공=요트피아
설명회에서 5개 지자체(부산·인천·제주·전남·강원)가 중국 주요 선사, 여행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기항지 관광상품 개발 등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국회 농해수 위원과 언론인들에게 크루즈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국적선 출범의 필요성과 선상카지노 운영실태를 설명했다.
또한 크루즈항만 관리 경험 및 관련 정보 상호 교류, 정책개발 공동 노력 등을 위해 5개 지자체와 상해우송코국제 크루즈항발전 유한공사와 MOU를 체결했다.
부산의 경우 Costa Cruise와 부산항을 모항으로 일본 주요 관광지(4개소)를 기항하는 크루즈 상품을 2016년 4월 출항을 목표로 추진키로 합의했으며, Costa Cruise 중국지사장과 한국 투자 및 주요 국내항을 모항으로 활용할 의사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