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연고점 바라보나...주식자금이 추가로 필요하다면

머니투데이 머니two 2015.05.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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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의 발목을 잡았던 대외변수가 진정됨에 따라 코스피 지수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전일 개인과 외국인이 매도세를 이어갔으나 기관이 모처럼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모습이다.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되고 유럽에서 추가 양적완화를 시사함에 따라 글로벌 유동성 장세는 보다 오랜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허나 코스피가 지난주부터 반등을 이어온 부담감으로 인해 강한 상승탄력을 보이기보단 상승 모멘텀을 찾아가며 저점을 높여가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피 반등 과정에서 업종 및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무엇보다 종목 선별이 중요해진 상황이다. 가시화된 실적을 근거로 포트폴리오를 짠다면 현 상황에서 충분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1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하고 2분기 실적도 상향조정된 업종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 만약 비중확대를 위한 추가자금이 필요하다면 스탁론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스탁론은 자기 자본의 4배까지 활용 가능한 상품으로 매입한 종목의 주가 상승 시 몇 배의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요한 레버리지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증권사 미수/신용 상환 시기를 앞둔 투자자들에게도 스탁론은 유용하게 활용된다.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미수/신용을 스탁론으로 간단히 갈아타는 것이 가능해 보다 오랜 기간 종목을 보유하며 반등의 기회를 기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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