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영종도 드라이빙센터, '스포츠카 i8' 프로그램 추가

머니투데이 박상빈 기자 2015.05.22 15:03
글자크기
/사진제공=BMW 코리아/사진제공=BMW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22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신규 프로그램 2개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운전 교육 프로그램인 '챌린지 A'(Challenge A)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카 i8이 새롭게 추가됐다. BMW의 모터사이클 브랜드인 모토라드의 '조이 라이딩'(Joy Riding) 서비스도 신설됐다.

BMW i8 프로그램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며 가격 20만원에 총 80분 간 진행된다. i8은 BMW 그룹 최초의 PHEV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등 신소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BMW 모토라드 '조이 라이딩' 서비스는 전문 운전자와 함께 20세 이상의 고객이 뒷자리에 탑승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코스에서 약 5분간 진행된다. 가격은 무료이며 프로그램 참여 시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고객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해 모토라드 최상위 기종인 K 1600 GTL Exclusive가 투입된다. 탑승 시 고객에게 모토라드의 헬멧과 자켓이 제공되며, 운영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9월20일(우천 시 및 8월 제외)까지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아울러 다음달부터 9월까지 운영시간을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연장한다. 프로그램의 진행 횟수가 추가로 늘어날 예정이다.

TOP